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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KBO 리그 SSG 랜더스에 합류한 미치 화이트(Mitch White)는 메이저리그 경험과 한국계 배경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박찬호를 연상시키는 외모와 투구 스타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미치 화이트는 누구?
미치 화이트는 1994년 12월 2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태어난 한국계 미국인 투수입니다.
어머니가 한국 출신으로, 그는 한국계 3세입니다.
2020년 LA 다저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후 토론토 블루제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밀워키 브루어스 등에서 활약했습니다.
미치 화이트 프로필
- 이름: 미치 화이트 (Mitch White)
- 생년월일: 1994년 12월 28일
- 출생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 신장/체중: 190cm / 95kg
- 투타: 우투우타
- 등번호: 55번 (SSG 랜더스)
- 국적: 미국 (한국계 3세)
- MLB 통산 성적: 71경기, 4승 12패, 평균자책점 5.25, 155탈삼진
투구 스타일
미치 화이트는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는 투수입니다.
주요 구종은 포심 패스트볼(최고 95마일), 커터, 싱커, 슬라이더, 커브볼이며 간혹 체인지업도 사용합니다.
특히 커브볼은 메이저리그 시절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KBO 리그에서도 큰 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SSG 계약조건
SSG 랜더스는 2024년 11월, 미치 화이트와 1년간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KBO 리그 외국인 선수의 첫해 계약 최대 금액으로, 그에 대한 팀의 기대를 보여줍니다.
KBO 데뷔가 연기된 이유
미치 화이트는 2025년 스프링캠프 기간 중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을 입으며 시즌 초반 데뷔가 연기되었습니다.
현재는 재활을 마치고 4월 중순 데뷔를 목표로 훈련 중입니다.
2025년 예상 성적
미치 화이트는 메이저리그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SSG 선발진에서 핵심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커브볼과 슬라이더는 KBO 타자들에게 위협이 될 것으로 보이며, 시즌 중반부터는 안정적인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는 어머니의 나라에서 뛰고 싶다는 꿈을 실현한 만큼, SSG 팬들에게도 특별한 존재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2025 시즌, 그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